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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무신사는 '인공지능(AI) 트렌드 큐레이션'의 적용 범위를 패션과 뷰티 12개 부문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AI가 플랫폼 외부의 패션·뷰티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분석해 상품을 제안하는 서비스로, 지난 6월 모자 제품군에 처음 도입됐다.
고객의 과거 구매 이력에 기반한 개인화 추천 시스템과 달리, '얼굴 소멸 모자'나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볼캡'처럼 익숙한 표현으로 상품을 탐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는 패션 부문의 경우 니트·스웨터, 맨투맨, 청바지를 포함한 일상복을 비롯해 패딩 점퍼와 코트, 무스탕·퍼 등 겨울 외투까지 시스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뷰티는 에센스·세럼·앰플 제품에 처음 적용했다.
또 올해 안에 전 제품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패션과 뷰티 전반에서 고객의 상황과 최신 트렌드를 정교하게 읽어내는 AI 큐레이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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