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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국회는 오는 5∼6일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6 국회 입법박람회'에서 국민과 기업이 전달하는 과제를 입법과 정책으로 연결하는 '입법·정책 제안 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88개 기관 및 기업, 단체가 참여해 '경제존', '미래존', '입법존' 등 3대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경제존'에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한편 메모리 반도체 실물 전시, 휴머노이드·4족 보행 로봇 시연 등 첨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항공우주연구원의 우주항공 기술을 소개하는 '미래존'에서는 누리호 10분의 1 크기 대형모형을 전시하고, 대형 발광다이오드(LED)로 누리호 발사 영상을 상영한다. 아동·학생·청년 단체들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제안한다.
정당과 정부 부처 등이 참여하는 '입법존'에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입법·정책 과제를 소개한다. 방문객이 현장에서 직접 입법·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국민입법제안소'도 운영한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현장의 제안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기업 성장에 날개를 달고 대한민국 경제의 대도약을 이끄는 '미래도약 국회', 국민 삶을 지키는 희망의 울타리가 되는 '민생효능 국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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