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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천840억원으로 2.3% 늘어…내년 데이터센터·AI 사업 확대 추진

[롯데이노베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286940]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8%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2천8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3% 늘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 수주와 사업 운영 효율화, 자회사 손익 개선 등이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또한 내년부터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등 성장사업을 중심으로 매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관련 사업과 설계·구축·운영(DBO) 사업 확대에 주력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캄스퀘어 데이터센터 위탁운영과 이지스자산운용의 엣지 데이터센터 DBO, 안산 대형 데이터센터 위탁운영 사업 등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과 외부 기업으로 고객 기반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AI 분야에서는 기업의 AI 전환 지원 사업을 고도화하고 로봇 학습과 산업 현장 실증을 통해 피지컬 AI 기술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형 로봇(RaaS) 사업으로의 확장도 추진한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AI 기반 스마트톨링과 자율주행 기술을 중심으로 국내 실증사업과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올해 3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의 성과를 이어갔다"며 "데이터센터의 대외 매출을 늘리고 AI·모빌리티 사업의 매출 기여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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