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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육군, 조달부터 정비까지 'AI 군수' 추진

입력 2026-11-02 10: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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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사령부와 협약…예측 정비·디지털 트윈 물류 공동 실증





(서울=연합뉴스) 네이버클라우드가 육군 군수사령부와 '미래 전장 환경 최적화 및 실전형 AI 군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박춘식 육군 군수사령관(왼쪽)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11.2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는 육군 군수사령부와 조달·정비·물류 등 군수 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대전 육군 군수사령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춘식 육군 군수사령관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수 현장에 적용할 AI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실증하기로 했다.


주요 대상은 필요한 성능에 맞는 물자를 AI로 찾아 연결하는 군 특화 조달 플랫폼, 무기체계 상태 데이터를 분석해 고장 전에 정비하는 상태기반정비(CBM+),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물류와 스마트 팩토리 등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활용을 위한 컨설팅과 군수 특화 클라우드 구축을 지원한다.


현장에 엔지니어를 투입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군수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군수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AI 과제도 발굴한다.


또한 군수 분야 AI 인재 양성과 플랫폼 운영·고도화를 지원해 군이 스스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군수는 AI 전환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영역"이라며 "육군 군수사령부와 함께 현장에서 검증된 실전형 AI 군수 모델을 만들고 대한민국 군 AX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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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2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