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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로로피아나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장식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갤러리아백화점은 10월 3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 명품관에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로로피아나'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와 브랜드의 특징을 살린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명품관 전경. 2026.11.2 [한화갤러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M&S) 사장과 프레데릭 아르노 로로피아나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만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갤러리아명품관을 함께 둘러본 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 매장을 방문했다. 두 사람이 벤슨 아이스크림을 시식하는 모습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포착됐다.
이날 만남은 갤러리아명품관과 협업한 로로피아나의 크리스마스 장식과 최근 리뉴얼한 매장 등을 살펴보는 일정과 함께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두 사람이 명품관을 둘러본 뒤 벤슨 매장을 찾아 아이스크림을 시식하며 다양한 현안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프레데릭 아르노 CEO는 세계 최대 명품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로, 로로피아나를 이끌고 있다.
아르노 CEO는 주말새 신세계[004170]백화점 강남점과 본점을 찾아 LVMH의 주요 브랜드 매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그는 일행들과 조용히 매장을 찾았으며 신세계백화점 임원들과의 만남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서울 명품관 크리스마스 장식을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로로피아나와 협업해 선보인다.

(서울=연합뉴스) 갤러리아백화점은 10월 3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 명품관에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로로피아나'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와 브랜드의 특징을 살린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명품관 전경. 2026.11.2 [한화갤러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는 짚을 엮어 만든 대형 트리를 설치하고 금빛 조명과 별 장식을 더해 로로피아나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건물 외벽에는 로로피아나 로고를 담은 붉은 갈색 바탕에 크고 작은 별 장식과 금빛 조명을 배치해 별자리를 형상화했다.
지난 달 30일 설치된 이 장식은 연말까지 유지된다.
크리스마스 협업을 기념해 로로피아나의 '서울 익스클루시브 캡슐 셀렉션'도 명품관에서 단독 선공개한다.
여성 코트와 재킷, 남녀 윈터 보이저 재킷, 가방과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했다. 반포대교와 남산타워 등 서울 풍경을 담은 실크 스카프와 한정 색상의 엑스트라 백 등도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2016년 불가리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까르띠에,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와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여왔다. 올해로 11년째 브랜드 협업을 이어간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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