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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어 기아도 포티투닷 유상증자 참여…1천901억 출자

입력 2026-10-30 17: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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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현대차에 이어 기아도 현대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에 출자한다.




포티투닷 신사옥

[포티투닷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는 30일 포티투닷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기아는 이번 참여로 포티투닷의 보통주 147만3천730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출자 금액은 1천901억원으로, 11월과 내년 4월에 분할해 납입할 예정이다. 이번 출자를 포함해 기아가 포티투닷에 출자한 금액은 총 7천972억원 규모다.


앞서 전날 현대차도 포티투닷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221만597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현대차의 포티투닷 출자 금액은 이번 출자(2천852억원)를 포함해 총 1조2천205억원 수준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현재 각각 포티투닷 지분 58.95%와 39.30%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그룹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 가속화 및 글로벌 소프트웨어 이노베이션 센터로서 포티투닷의 역할 강화를 위해 증자 참여를 결정했다"며 "포티투닷이 보유한 소프트웨어·자율주행 역량 등을 적극 활용해 SDV 체계 구축 및 관련 기술의 내재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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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0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