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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세당국, 위조상품 단속·마약 밀수 대응 등 협력 강화

입력 2026-10-30 15: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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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청장, 도쿄서 고위급 회담




한-일 관세청장 회담

(서울=연합뉴스) 이종욱 관세청장(오른쪽)이 지난 29일 일본 도쿄에서 테라오카 미쓰히로 일본 재무성 관세국장과 고위급 회담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2026.10.30 [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이종욱 관세청장이 일본을 방문해 일본 관세당국과 지식재산권 보호와 마약류 밀수 대응, 역직구 수출 확대 등 3대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관세청이 전했다.


이 청장은 전날 일본 도쿄에서 테라오카 미쓰히로 일본 재무성 관세국장과 고위급 회담을 열고 양국의 주요 관세행정 현안을 협의했다.


양측은 K-뷰티 등 양국 브랜드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위조상품 단속 협력과 마약류 밀수 적발정보 공유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측은 위조상품 단속 공조와 함께 마약류 적발 기법 및 엑스레이(X-ray) 이미지를 공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일본의 해상특송화물 간이통관제도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역직구 수출을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이 청장은 이날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 지역정보연락사무소(RILO AP)를 방문해 밀수 관련 정보 교환과 합동작전 등 국제 공조 방안도 논의했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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