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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인상률 등 쟁점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 노사가 30일 임금 협상과 관련해 본교섭을 재개한다.
양측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경북 포항의 본사에서 만나 임금 협상을 벌인다.
노사는 지난 23일 28차 교섭 이후에 한동안 접촉하지 않다가 29일 오후 실무교섭을 벌인 바 있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교섭에서 들고나온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명절상여금 200% 지급 등 요구안을 현재까지 대외적으로 고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회사는 최근 교섭에서 기본급 2.5% 인상, 일시금 500만원 지급, 명절 상여금 100만원+기본급 10%(2028년 이후 15%로 상향) 등을 제시했다.
노조는 임금 협상에 진척이 없으면 다음달 2일 오후 7시부터 기한을 정하지 않은 파업 및 단계적 확대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노조는 회사 측과 임금 협상에 난항을 겪다가 지난달에 2차에 걸쳐 부분파업을 벌였다.
1차 부분파업 48시간, 2차 부분파업 120시간 등 모두 기한을 정해 놓은 상태에서 진행했다.
그러나 이번 3차 파업 때에는 기한을 정하지 않은 채 파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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