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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무인카페·배달음식점 등 4천여곳 점검…식중독균 검사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인카페와 과일 찹쌀떡, 샌드위치를 조리·판매하는 배달 음식점 등 4천여곳의 위생을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은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진행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선물이나 간식으로 구매하는 제품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무인 카페의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배달 음식점의 경우 위생관리와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또 과일 찹쌀떡과 샌드위치 원재료의 위생적인 취급·보관과 냉장 보관 온도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무인 카페의 경우 커피 머신·제빙기 위생 관리와 소비기한 경과 원재료의 보관·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동시에 조리식품 약 100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한다.
식약처는 7월 시행된 '치킨 중량표시제'의 중량 표시 준수 여부도 함께 살피기로 했다.
대상은 상위 10개 치킨가맹본부의 점포이며,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점검한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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