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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일 맨해튼서 시그니처 토크 시리즈 '톡톡톡' 개최

[뉴욕한인예술인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이 예술과 디자인, 식문화 영역까지 그 범위를 넓히는 상황에서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인 연출가와 디자이너들이 AI 시대를 맞아 인간 창의성의 본질과 미래를 탐구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뉴욕한인예술인연합(KANA)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제16회 시그니처 토크 행사 '톡톡톡'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장인적 지능: 예술, 기술, 한식이 만나는 지점'이다.
생성형 AI를 실무·창작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온 뉴욕 기반 한인 젊은 창작자들이 패널로 나서 기술과 인간 예술성의 접점을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서하늘 '리틀 플레인스' AI 아티스트, 김동준 '플로라'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 스페셜리스트, 심지수 '에잇 슬립' 아트 디렉터가 참석한다.
이들은 AI를 실제 작업에 적용하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 기술의 발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인간 고유의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디자인과 미디어아트 영역을 넘어 미식 문화까지 AI 기술의 범주를 넓힌 실험적인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현장에서는 'AI 셰프 vs 인간 셰프'를 주제로 한 이색 챌린지가 진행된다.
AI 알고리즘이 제안한 레시피와 전문 셰프가 고안한 레시피로 각각 만들어진 요리를 참가자들이 시식한 뒤 더 뛰어난 맛과 완성도를 갖춘 요리에 투표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뉴욕 한식당 '기사'와 KANA 요리팀이 협업해 준비한 핑거푸드 6종과 디저트 2종, 대표 음료가 제공된다.
한국의 이색 테마 바 '주신당'의 스페셜티 칵테일도 선보여 한식과 기술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전한다.
티켓은 '이벤트브라이트'(Eventbrite) 플랫폼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판매된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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