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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 성과…투자유치·해외 진출 지원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콜롬비아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을 통해 올해 현지 청년창업가 596명에게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기술혁신형 스타트업 100개사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콜롬비아 청년창업사관학교 성과보고회'에서 이 같은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콜롬비아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중진공과 국제무역센터(ITC)가 운영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창업지원 경험을 현지 여건에 맞게 적용해 청년창업가 육성과 창업정책 수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중진공은 올해 마니살레스, 산타마르타, 칼리 등 3개 지역 청년창업가 596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춘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기술혁신형 스타트업 100개사에는 투자유치 설명회와 벤처캐피털(VC) 투자행사 참여, 현지 구매기업 연결 등을 지원했다.
중진공은 아울러 콜롬비아 정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정책연수를 진행해 한국의 중소기업 지원체계와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기업 성장단계별 필요한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운영 경험도 공유했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콜롬비아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한국의 창업지원 경험을 현지 여건에 맞게 접목하고, 양국 기업과 지원기관 간 협력 기반을 넓혀가는 사업"이라며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콜롬비아 진출과 양국 기업 간 협업 기회를 확대해 경제협력과 공동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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