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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수 상미당홀딩스 부회장, 프랑스서 美대사관저 행사 참석

입력 2026-10-28 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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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러트 글로벌 그룹(GGG) 행사 초청 받아




찰스 쿠슈너 주불 미국대사, 허진수 부회장, 조지 겔러트 GGG회장(사진 오른쪽부터)

[상미당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상미당홀딩스는 허진수 부회장이 지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주불 미국대사관저에서 열린 글로벌 식품 유통기업 겔러트 글로벌 그룹(GGG)의 파트너 초청 행사에 참석해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80여개 기업에서 1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한국 기업 중에서는 상미당홀딩스가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허 부회장은 조지 겔러트 GGG 회장과 찰스 쿠슈너 주불 미국대사 등 주요 참석자들과 교류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GGG는 북미 유통업체와 식자재 유통사, 외식·호텔·크루즈 업체 등에 식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60여개국에서 4천여종의 식품을 소싱하고 연 매출 17억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허 부회장은 GGG 경영진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 날에는 겔러트 회장과 쿠슈너 대사가 파리에서 열린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6'의 삼립 부스를 방문했다.


허 부회장은 유럽 식품 원료·베이커리 기업들과도 만나 삼립과 파리바게뜨의 유럽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GGG와 협력해 미국 내 슈퍼마켓과 식자재 유통망을 활용하고 캐나다와 멕시코 시장 진출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허 부회장은 허영인 상미당홀딩스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家) 3세로, 지난 6월 상미당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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