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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마케팅 서밋서 '한국형 크리에이터 커머스' 전략 발표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성동훈 CJ ENM 커머스부문 플랫폼본부장이 지난 26일 콘텐츠 마케팅 서밋 2026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6.10.28. [CJ온스타일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상품 검색 중심이던 쇼핑 방식이 콘텐츠를 통한 상품 발견과 크리에이터의 추천을 바탕으로 한 구매로 확장되면서, CJ온스타일이 인공지능(AI)·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커머스 전략을 내놨다.
CJ온스타일은 지난 26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콘텐츠 마케팅 서밋 2026'(CMS)에 성동훈 플랫폼본부장이 연사로 참여해 콘텐츠 커머스 전략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은 CMS는 콘텐츠와 기술, 데이터, AI 등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는 구글과 현대자동차, 코카콜라, 토스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
성 본부장은 '콘텐츠·크리에이터·AI가 바꾸는 새로운 쇼핑의 법칙'을 주제로 커머스 시장의 변화를 세 가지 흐름으로 설명했다.
검색에서 콘텐츠 중심의 상품 발견으로, 크리에이터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구매로, AI·데이터를 활용한 브랜드와 크리에이터의 연결로 쇼핑 방식이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콘텐츠가 상품 발견부터 구매까지 이어지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CJ온스타일의 '한국형 크리에이터 커머스' 전략을 소개했다. 브랜드와 크리에이터의 매칭부터 상품 기획, 콘텐츠 제작, 판매, 배송, 고객서비스(CS),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모델이다.
CJ온스타일은 지난 22∼24일 서울 코엑스에서 '크리에이터 커머스 페스티벌 코리아(CCFK) 2026'을 열기도 했다.
성 본부장은 "콘텐츠 마케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CJ온스타일이 축적해 온 콘텐츠 커머스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게 돼 뜻깊다"며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콘텐츠 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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