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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승인 이어 국내 식약처 허가 획득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워치의 수면 무호흡 기능을 개선해 수면 중 호흡 장애 수준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고도화된 수면 무호흡 기능이 지난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데 이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 허가를 받은 신규 기능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수면 중 시간당 호흡 장애 횟수를 분석한다.
기존의 수면 무호흡 징후 감지 기능에서 나아가 호흡 장애의 빈도와 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분석 결과에 따라 호흡 장애 수준을 '경미', '가끔', '자주' 등 세 단계로 확인할 수 있다.
기능은 갤럭시 기기에 설치한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10일 이내에 최소 5시간 이상의 수면을 두 차례 측정하면 수면 무호흡 징후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다.
신규 기능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갤럭시 링에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웨어 OS 7.0 이상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7·워치8 등 기존 모델로도 순차 확대된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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