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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품은 롯데·신라 고급 호텔들, 국제 시상식서 잇단 수상

입력 2026-10-27 09: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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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부산 3년 연속 수상…제주신라·신라모노그램 강릉은 '플래티넘'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시그니엘 부산과 제주신라호텔, 신라모노그램 강릉 등 롯데·신라의 고급 호텔들이 국제 호텔 시상식의 해변·해안 호텔 부문에서 잇달아 수상했다.


27일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시그니엘 부산은 '2026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에서 글로벌 부문 '럭셔리 해변 호텔'과 국내 부문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호텔', '럭셔리 지속가능한 호텔'에 선정돼 3년 연속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2026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도 '아시아 최고의 해변 호텔'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두 시상식은 업계 전문가와 전 세계 고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호텔과 리조트를 선정한다.


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 백사장 앞에 자리 잡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객실과 인피니티풀 등을 갖췄다.


심영민 시그니엘 부산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시그니엘 부산만의 철학을 담은 시설과 서비스로 전 세계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그니엘 부산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라호텔앤리조트의 제주신라호텔과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뮤즈 호텔 어워즈'에서 각각 '시사이드 호텔'(Seaside Hotel)과 '코스털 호텔'(Coastal Hotel) 부문의 최상위 수상 등급인 '플래티넘 위너'로 선정됐다.


뮤즈 호텔 어워즈는 국제어워즈협회(IAA)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호텔의 디자인과 서비스, 고객 경험 등을 평가한다. 호텔·숙박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플래티넘·골드·실버 등급을 선정한다.


호텔신라에 따르면 올해 국내 소재 호텔 중 플래티넘 위너로 선정된 곳은 제주신라호텔과 신라모노그램 강릉 두 곳뿐이다.


제주신라호텔은 제주의 해안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리조트 경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동해를 마주한 입지와 강릉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호텔 경험을 인정받았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콘텐츠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신라호텔

[신라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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