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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 대응에 기술사 6만명 활용…현장 기술개발 지원 확대

입력 2026-10-26 1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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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신규 과제 공모…내년 예산 2배 늘어난 51억원




익스퍼트 사업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만 전문기술인(기술사) 현장 경험과 기술역량을 활용해 재난재해 문제 해결책을 찾는 '전문기술인 활용 재난·재해 대응기술 현장화 지원사업'(익스퍼트 사업)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연구개발(R&D) 방식뿐 아니라 기술개발과 현장 적용을 병행하는 방식도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기술과 현장 간극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내년 예산은 올해 대비 2배 늘어난 51억원 수준이다.


사업은 ▲ 기술연계형 ▲ 신기술 적용형 ▲ 인공지능(AI) 기반 재난안전 수요기술 매칭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시행된다.


기술연계형은 산학연에서 이미 개발된 원천기술 현장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친환경차 화재, 이상기후 원인 도시 침수 등 분야 9개 품목을 공모한다.


서소문 고가 해체 사고로 알려진 노후 시설물 해체 공정 위험 과제도 새로 추가됐다.


신기술 적용형은 재난재해 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개발 및 확산을 지원한다.


매칭플랫폼 구축사업은 재난안전 수요와 대응기술을 연결하기 위한 플랫폼 개발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인재의 한 축인 산업현장 최고 엔지니어가 주도하는 사업인 만큼 개발된 기술이 실제 재난·재해 현장에 조속히 활용되어 국민 안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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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6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