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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영양연구 기반 구축 공로…상금 3천만원

[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제34회 오뚜기[007310] 함태호 학술상 수상자로 이해정 가천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3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한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시상식을 열고 이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3천만원을 수여했다.
이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체계 마련과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의 영양조사 데이터베이스 고도화를 주도하는 등 국가 영양연구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SCI(E)급 논문 185편과 국내외 특허 16건, 기술이전 6건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재단은 1996년 오뚜기 창업자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식품·영양 분야 연구 과제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총 92명에게 14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재단은 2009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해 식품산업 발전과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왔다. 올해부터는 한국영양학회를 시상 협력 학회에 추가했으며, 이번 수상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34명이 상을 받았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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