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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차지, 롯데몰 청량리점 개점…서울 동북권 첫 매장

입력 2026-10-23 14: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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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점…'루티드 인 티' 디자인 세계 최초로 선봬




23일 개점한 차지 롯데몰 청량리점에서 소비자들이 주문을 하기 위해 줄을 선 모습

[촬영 홍국기]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중국 밀크티 브랜드 차지(CHAGEE)는 23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있는 롯데몰 청량리점 1층에 국내 11번째 매장을 열었다.


서울 동북 상권의 첫 차지 매장이다.


청량리점에는 차를 브랜드와 공간의 중심에 둔 '루티드 인 티'(Rooted in Tea) 디자인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흙빛 색감과 석재·목재의 질감, 전통 다정(茶亭·차를 마시는 정자)에서 착안한 형태를 활용했다.


카운터와 집기는 모듈형으로 제작했다.


새 메뉴나 장비가 도입되면 구성 요소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한 설계다.


좌석도 혼자 쉬거나 여러 사람이 함께 머무는 등 다양한 이용 방식에 맞춰 배치했다.




차지 롯데몰 청량리점

[차지코리아 제공]


특히 '애플 랍상소우총 티-에스프레소 라테'와 '애플 랍상소우총 티-에스프레소 프라페', 디저트 '애플 크라운'은 청량리점에서만 판매하는 메뉴다.


차지코리아 관계자는 "청량리 청과물도매시장에서 착안해 사과를 활용한 청량리점 특화 메뉴를 마련했다"며 "차와 사과가 어우러진 맛을 통해 청량리만의 특색을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주방용품 브랜드 헤리터'(Heriter)와 협업한 굿즈인 글라스 2종도 청량리점에서만 판다.


이날 매장 앞에서는 개장을 기념해 홍원표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쇼도 열렸다.


redflag@yna.co.kr




차지 롯데몰 청량리점 개점을 기념해 라이브 드로잉 쇼를 하는 홍원표 작가

[촬영 홍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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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3 16: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