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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스타트업 10개사 일본 시장 진출 지원…'G-캠프' 운영

입력 2026-10-23 08: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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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서밋'서 기술·서비스 홍보…현지 투자자·기업과 협력 모색




'재팬 서밋' 현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본에서 '2026년 글로벌창업사관학교 현지 진출 프로그램'(G-캠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G-캠프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제품·서비스 현지화와 시장 적합성 검증,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그동안 유럽과 동남아시아, 중동 등을 중심으로 G-캠프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입교기업의 일본 진출 수요를 반영해 '일본 트랙'을 처음 신설했다.


이번 3차 G-캠프에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아바타 솔루션, 바이오 연구개발(R&D) 기반 K-뷰티 브랜드, AI 활용 뇌과학 수면 솔루션, 반려동물 의료 AI 임상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10개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 21∼22일 일본에서 열린 글로벌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행사인 '재팬 서밋'(Japan Summit)에 참가해 현지 기업과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MUFG, 아이신, 아사히그룹, 시마즈 등 주요 기업 파트너 100여개사와 글로벌 스타트업 70여개사, 현지 참관객 2천500여명이 참여했다.


국내 스타트업들은 전용 부스에서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소개하고 공식 피칭 무대에서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


중진공은 남은 캠프 기간 현지 투자자, 파트너와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과 바이어 매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지현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장은 "이번 재팬 서밋은 일본 진출을 준비해 온 유망 스타트업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참여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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