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현대차·기아, 1∼9월 유럽 판매량 3.4% 감소…현대차 13.2%↓

입력 2026-10-22 14:41:26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합산 점유율 8.0→7.3%로 하락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세계 최초 공개

(서울=연합뉴스) 라프 반 누펠 현대자동차 유럽권역상품담당실장이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린 '2026 브뤼셀 모터쇼' 현대차관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를 소개하고 있다. 2026.1.9 [현대자동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차·기아가 올해 1∼3분기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 판매 급감 여파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22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 1∼9월 유럽에서 작년 동기보다 3.4% 줄어든 77만795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유럽 전체 시장 규모는 1천55만5천351대로 6.3% 커졌다. 이에 따라 현대차·기아의 합산 점유율은 0.7%포인트 낮아진 7.3%를 기록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13.2% 줄어든 34만8천928대를 팔았고 점유율은 3.3%로 0.7%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기아는 6.6% 증가한 42만1천867대를 판매해 점유율 4.0%를 유지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유럽 부진의 원인으로 코나·투싼 등 주력 모델의 노후화와 함께 중국 전기차 공세에 대응할 B세그먼트 모델 부재를 꼽은 바 있다.


올해 1∼9월 현대차의 유럽 내 차종별 판매량은 투싼 9만4천757대, 코나 6만2천503대, i20 4만1천293대 순이었다.


주요 친환경차 판매량은 투싼 5만8천630대, 코나 5만1천434대, 인스터(캐스퍼 일렉트릭) 2만4천777대 순이다.


지난 9월 한 달 현대차·기아의 유럽 판매량은 9만6천258대로 작년 동월보다 1.7% 줄었다. 현대차가 17.5% 감소한 3만9천821대, 기아가 13.7% 증가한 5만6천437대다.


9월 점유율은 현대차가 1.0%포인트 하락한 2.9%, 기아가 0.1%포인트 상승한 4.1%로 집계됐다. 합산 점유율은 0.9%포인트 낮아진 7.1%다.


bingo@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10-22 16: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