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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상생' 프로젝트 일환…특식 행사, 간편식·카페 음료 개발

(서울=연합뉴스) 22일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서울 서초구 소재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강레오 셰프가 강원특별자치도 특산물을 활용한 특식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2026.10.22 [현대그린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현대그린푸드[453340]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모두의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두의 상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상생 협력 사업으로,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 농가가 협력해 국산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강원도에서 생산된 무와 감자, 배추, 시래기 등 농산물 440여t(톤)을 매입해 단체급식과 외식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 서초구의 한 단체급식 사업장에서는 강레오 셰프와 협업해 개발한 차돌박이 배추찜과 시래기 볼로네제 라구 화덕피자 등 특식 메뉴 3종을 제공한다.
이달 중 전국 600여개 단체급식 사업장에서도 강원도산 농산물을 활용한 감자옹심이 파스타와 시래기덮밥 등 특화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가정간편식(HMR)과 사내 카페 메뉴 개발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
남정석 셰프가 운영하는 양식 레스토랑 '로컬릿'과 협업해 강원도산 시래기와 감자를 활용한 '시래기감자 치아바타'를 연내 출시하고, 사내 카페에서는 설악 쌍화차와 다래주스를 활용한 음료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앞서 충남 서산 양파와 부여 쌀 등 농산물 500여t을 매입해 단체급식 사업에 활용한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지역 식재료의 특성을 살린 메뉴를 개발하고 상품화로 연결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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