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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200만원 전달…2년 연속 프로야구 선수 배출하며 두각
(영월=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영월 상동광산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알몬티대한중석이 폐교 위기를 딛고 야구 특성화 학교로 거듭난 상동고등학교에 4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알몬티대한중석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알몬티대한중석은 최근 영월군 상동읍 상동고에 야구부 지원금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때 학생 수가 3명에 불과해 폐교 위기에 놓였던 상동고는 2023년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야구 특성화 학교로 전환하며 활로를 찾았다.
이후 지난해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고, 올해 주말리그 후반기 강원권에서는 3승 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9월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김서준 선수가 LG 트윈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지난해 임종훈 선수가 두산 베어스에 지명된 데 이어 2년 연속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한 것이다.

[알몬티대한중석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알몬티대한중석은 상동고가 야구 특성화 학교로 전환한 2023년부터 올해까지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한승용 상동고 교장은 "알몬티대한중석은 상동고 야구부의 구단주 같은 존재"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알몬티대한중석 관계자는 "상동고가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전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운동에 전념하고 더 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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