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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AI·바이오 창업기술 경쟁

입력 2026-10-21 1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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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지난해 열린 제9회 한국폴리텍대학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모습. 2026.10.21.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은 21일 대전캠퍼스에서 제10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졸업생이 참여하는 '폴리텍 리그'와 전국 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하는 '하이스쿨 리그'로 운영된다.


올해는 168팀이 지원했고 서류심사와 온라인 예선을 거쳐 21팀(폴리텍 리그 12팀, 하이스쿨 리그 9팀)이 본선에 올랐다.


참가 팀들은 인공지능(AI)·바이오·반도체·로봇 등 신기술을 접목한 아이템으로 경쟁한다.


올해 본선에는 AI를 사회문제 해결에 접목한 아이템이 눈길을 끌었다.


'AI 기반 해양 산성화·양식장 피해 예측 시스템', 'AI 활용 공공민원 사전 상담 서비스', '가청주파수 기반 AI 재난 알림 서비스' 등이 출품됐다.


한국폴리텍대는 지난 19∼20일 본선 진출팀을 모아 창업 멘토링을 실시했다.


멘토링에서는 로보틱스 기업 창업자의 창업 특강이 열렸고 신생기업 투자자와 청소년 창업지도 전문가 등으로 꾸려진 멘토단이 기술 보완, 시장성·수익모델 조정, 발표 자료 보완, 지식재산권 안내 등을 진행했다.


대상 3개 팀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이, 금상 4개 팀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이 주어진다.


40개 팀에 총 1천64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학생과 청소년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기술로 답을 만들어낸 아이템은 산업 현장에서 통할 가능성이 높다"며 "아이디어 발굴부터 멘토링,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지원을 더욱 촘촘히 다져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기술창업의 발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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