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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발리에 '한국 전기버스+충전기'…친환경 대중교통 구축

입력 2026-10-21 12: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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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입된 현대자동차 전기버스.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한국인이 많이 찾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한국의 전기버스와 충전기가 도입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발리 바즈라산디 기념탑에서 22일(현지시간) 전기차와 충전시설 구축 시범사업 출범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공적개발원조(ODA)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발리에 현대자동차 전기버스 11대와 충전사업자 채비의 100kW(킬로와트)급 급속충전기 6기를 도입해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기후부는 이번 사업이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로 녹색산업 수출을 확대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비야디)가 공을 들이는 시장 중 하나다.


최근 BYD는 인도네시아에 최고 1천500kW급 '플래시 충전 네트워크' 구축과 신차 출시를 발표, '생태계'를 장악하겠다는 의도를 명확히 했다.


이에 국내 사업자들도 '패키지' 진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도네시아 발리에 구축된 채비 급속충전기.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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