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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면서 목표주가를 11.7% 하향 조정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카카오가 3분기에 2천24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컨센서스인 2천522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추석으로 톡비즈의 광고와 커머스가 모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고 "성장을 견인해왔던 카카오페이[377300] 또한 주식 시장 거래액이 축소되며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웹툰의 매출이 계속 감소하는 가운데 아티스트의 활동 또한 줄어들며 뮤직 매출 또한 축소가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카카오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는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6만원에서 5만3천원으로 내렸다. 전일 종가는 3만1천350원이다.
다만 그는 "2027년 1월부터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인적 분할이 예정돼 있어 분할 이후의 투자 의사 결정이 중요하다"며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고 AI를 통한 성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카카오AI가 카카오X 대비 투자 매력도는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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