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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속 소재 '악선' 최우수상…'쿠산' 우수상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지난 15일 '2026 인디크래프트 시상식'을 열고 1HP 스튜디오의 '이나리(INARI)'를 국내·커뮤니티 부문 대상 수상작에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2026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과 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인디게임 축제 겸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국내 부문 52개, 챌린저 부문 20개 등 총 72개 개발사가 선정돼 독일 게임쇼 게임스컴 홍보부스 운영, GXG 2026 연계 오프라인 전시, 수출 상담회 등에 참가했다.
부문별 TOP3 중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나리'는 단 하나의 목숨으로 펼치는 초고속 수리검 액션 플랫포머로, 특유의 동양풍 세계관과 높은 완성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1HP STUDI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우수상은 한국 무속을 소재로 한 핵앤슬래시 액션 게임 '악선'을 만든 웨이웨이 주식회사가, 우수상은 하드코어 톱다운 슈팅 게임 '쿠산: 늑대들의 도시'를 만든 서클프롬닷이 수상했다.
대학생 개발팀 중심의 챌린저 부문에서는 지휘관의 작전 결정과 용병의 보디캠 시점을 결합한 전술 FPS '테세우스'를 개발한 플루타코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치열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TOP3에 오른 여섯 개 개발사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수상이 일회성 영예에 그치지 않도록 투자 유치와 퍼블리싱, 해외 진출 등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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