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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픽] "AI가 장애 원인 찾는다"…시스코, IT 인프라 통합 관리

입력 2026-10-20 14: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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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컨트롤로 분산된 네트워크·보안 데이터 통합


AI가 장애 분석하고 관리자가 조치 승인…보안 통제 강화




김일근 시스코코리아 상무

[촬영 오지은]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시스코시스템즈가 AI 확산으로 복잡해진 인프라 운영 부담과 보안 위협을 해소하기 위한 설루션을 선보였다.


시스코코리아는 20일 미디어 테크 세션을 열고 정보기술(IT) 인프라 통합 플랫폼인 '시스코 클라우드 컨트롤'과 온프레미스(사내 구축형) 환경을 지원하는 보안 특화 오픈소스·오픈웨이트 모델을 소개했다.


구본일 시스코코리아 기술영업자문그룹(TSAG) 상무는 지난 8월 미국에서 출시된 시스코 클라우드 컨트롤을 통해 분산된 네트워크·보안 데이터를 단일 창구로 모아 자연어 질의와 대시보드로 장애를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시스코의 노하우를 학습한 딥 네트워크 모델을 적용해 원인 파악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설정 변경 등 조치 실행은 반드시 관리자 승인을 거치도록 설계됐다.


이어 TSAG 이승노 상무는 사내 코드 및 관제 환경에 최적화된 소형언어모델(SLM) 안타레스와 '파운데이션 s 8B'를 소개해 외부 유출 우려 없는 보안 체계를 강조했다.


김일근 상무는 자율 에이전트의 오작동 및 미승인 AI(섀도우 AI)를 기계 속도로 탐지하는 플랫폼 AI 디펜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덕 시스코코리아 고객경험(CX) 총괄 전무는 인프라 투자가 성과로 이어지려면 기술적 문제뿐 아니라 부서 간 소통 부재 등 운영 병목을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전무는 실시간 자산 및 보안 리스크를 진단하는 플랫폼 '시스코 IQ'를 언급하며, 현재 한국 내 509개 사를 포함해 전 세계 2천169개 기업이 이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스코 CX는 전문 컨설팅 기반의 회복 탄력성 서비스로 설계부터 운영 안정화까지 전 주기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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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0 15: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