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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탱글' 전시장 찾아 시식 행사 진행

[삼양식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김정수 삼양식품[003230] 회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을 찾아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
삼양식품은 김 회장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전시장을 방문해 메인 부스와 비즈니스 라운지 등을 둘러보고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회장은 전시장 곳곳을 살피며 글로벌 식품 산업의 최신 동향도 파악했다.
올해 처음 시알 파리에 참가한 삼양식품은 메인 부스 '크레이브 랜드'를 운영하며 '불닭'과 파스타 브랜드 '탱글'을 홍보하고 있다. 불닭의 신규 캐릭터 '페포'도 이번 박람회에서 공식 공개했다.
디지털 스탬프 투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매일 네 차례 시식 행사에서는 불닭 오리지널과 까르보 불닭, 탱글의 크리미 머쉬룸·갈릭 오일·불고기 등 제품을 선보인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신규 캐릭터 페포와 함께한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불닭과 탱글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년마다 열리는 시알 파리는 독일 아누가, 일본 푸덱스 재팬과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꼽힌다.
올해는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삼양식품을 비롯해 농심[004370], 대두식품, 롯데웰푸드[280360], 빙그레[005180] 등 식품기업 11곳과 함께 'K-푸드 선도기업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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