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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주조, 3분기 누적 수출액 50% 증가…연내 18개국 진출 목표

입력 2026-10-20 09: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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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서 과일·차 막걸리 판매 확대…생막걸리 아시아 수출 늘려




지평주조 해외 수출용 제품 4종

[지평주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전통주 기업 지평주조는 올해 3분기 누적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북미 시장에서 과일과 차를 활용한 '플레이버(맛) 막걸리' 판매가 확대되고, 일본과 홍콩, 베트남 등에서는 '지평생막걸리' 수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지평주조는 설명했다.


최근에는 일본 현지 대형 유통체인 매장에 입점했으며, 미국과 일본의 주요 한인 슈퍼마켓에도 판매망을 확보했다.


지평주조는 2024년부터 수출 전용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당시 7개국이던 수출국을 현재 16개국으로 늘렸다. 연내 18개국 진출을 목표로 신규 수출처를 발굴하고 있다.


또 저온살균 기술을 적용해 소비기한을 1년까지 늘린 수출용 막걸리 '지평프레시'와 '지평달밤'을 선보였으며, 올해 4월에는 '지평말차'와 '지평리치'를 해외 시장에 먼저 출시했다.


지평주조는 앞으로 미국과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유통망을 확대하고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지평주조는 최근 일러스트레이터 성립(SEONGLIB) 작가와 협업해 한정판 '지평생막걸리 X 성립' 제품도 선보였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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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0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