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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전문가들 대구서 피지컬AI·자율제조 논의…글로벌포럼 개막

입력 2026-10-19 11: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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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북구 엑스코에서 '2026 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피지컬 인공지능(AI)과 자율 제조,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 20여개국 로봇산업 관계자와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기술 동향과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첫날에는 조규진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6명이 기조 강연에 나서 피지컬 AI와 로봇 기술의 융합, AI 에이전트의 학습과 추론, 로봇 시스템 통합 및 산업 현장 적용 등을 다룬다.


오는 22∼23일에는 글로벌로봇클러스터(GRC) 회원국 관계자들이 국가별 로봇산업 정책과 기술 발전 현황, 시장 전망 등을 공유한다.


대구에 사무국을 둔 GRC는 세계 29개국 38개 로봇 클러스터와 약 7천개 기업을 연결하는 국제 협력 네트워크다.


대구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로봇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협력, 해외 실증 및 사업화 기회 등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윤정 대구시 기계로봇과장은 "포럼 10주년을 맞아 대구가 축적한 글로벌 로봇산업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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