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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로그X3'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본상

입력 2026-10-19 09: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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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두산밥캣은 미래형 콘셉트 제품 '로그X3'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두산밥캣의 미래 콘셉트 로더 '로그X3'

[두산밥캣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로그X 플랫폼으로 수상한 것은 2024년 로그X2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두산밥캣은 인력 부족과 친환경 요구 등 건설 현장의 변화에 대응해 장비 구조를 전동·무인 작업에 최적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처음 공개된 로그X3는 모든 기능을 전기로 구동해 작업 중 매연을 배출하지 않는 완전 전동식 로더다. 고정밀 위치 정보와 내비게이션, 센서, 카메라를 활용해 정교한 무인 작업과 원격 조작이 가능하다.


로그X 플랫폼 최초로 바퀴 유형, 조종석 유무, 동력 장치 등을 작업 환경에 맞게 변경할 수 있는 모듈형 설계를 적용했다.


일반 소형 로더가 구동시 전면의 유압 장치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로그X3는 차체 뒤쪽에 전기 구동 장치를 배치, 전면 시야를 넓히고 구조를 단순화해 부품 수를 절반 이하로 줄였다. 배터리는 차체 뼈대와 결합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안정성을 강화했다.


두산밥캣은 로그X 시리즈를 통해 확보한 기술과 설계 방식을 향후 제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용자 요구에 대응해 작업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장비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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