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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북미 자동차 부품 전략상담회'…국내 41개사 참가

[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미국 자동차 산업 본고장인 디트로이트에서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북미 공급망 진입을 위한 전략상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상담회에는 국내 자동차 부품사 41개사가 참가해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북미 주요 완성차 기업 및 1차 협력사 등 32개사와 총 198건의 1대 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GM은 신규 공급사 선정 시 인공지능(AI) 활용과 생산공정 자동화 수준을 주요 평가 요소로 꼽았다. 스텔란티스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협력할 수 있는 협력사를 적극 물색했다.
조달 수요가 높은 품목은 금속가공(프레스 성형, 단조, 주조), 파워트레인(구동계, 전기 구동축 등), 차체·섀시, 전장부품(와이어 하네스, 커넥터, 버스바 등)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남 7개사, 대전 3개사 등 지역 부품기업 10개사는 디트로이트에 이어 미국 애틀랜타와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무역사절단으로도 활동하며 추가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섰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자동차부품 같은 기존 수출 주력산업은 우리 경쟁력이 입증된 분야로 기술 패권 시대, 공급망 재편 시대가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며 "특히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세계 공급망에 진입하고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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