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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스마트하게'…경남교육청, 중·고생 '해커톤 한마당'

입력 2026-10-18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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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전경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7일과 18일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디지털 창작 축제인 '2026년 제9회 해커톤 한마당'을 개최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 동안 팀원들이 협력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활동이다.


'우리의 하루를 스마트하게 바꾸는 방법'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중학교 23팀과 고등학교 36팀 등 총 59팀, 218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인공지능(AI)·정보 교육을 바탕으로 일상 속 작은 불편을 찾아내고, 이를 해결할 작품 등을 직접 제작했다.


올해는 단순 결과물 제작을 넘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을 강화했다.


참가팀들은 문제 해결 방안과 작품의 핵심 기능을 담은 1분 안팎의 소개 영상을 선보였고, 온라인 플랫폼에서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최종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였다.


도교육청은 전문성을 갖춘 교원으로 운영지원단을 꾸려 학생들의 기술적 문제 해결을 도왔으며, 결과물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협업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생들이 시행착오 속에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18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열어온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 우수 결과물과 운영 사례를 일선 학교에 공유해 AI·SW 교육을 한층 활성화할 계획이다.


권순기 교육감은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AI·SW를 활용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학생들의 상상력이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험과 프로젝트 중심의 AI·정보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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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8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