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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챗] 인텔리빅스 "13년 흑자로 실적 증명…'안전AI' 원천기술 확보"

입력 2026-10-16 13: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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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장 방식으로 증시 입성"…이달 30일 코스닥 상장 예정




인텔리빅스 기업 설명회

[인텔리빅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안전 인공지능(AI) 딥테크 기업 인텔리빅스는 16일 "1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AI 기업은 만성 적자'라는 편견을 깼다"며 "일본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K-AI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인텔리빅스 장정훈 대표이사와 최은수 총괄대표는 이날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인텔리빅스는 대다수 중소 AI 기업이 기술특례로 증시에 입성하는 것과 달리 엄격한 재무·경영 성과 기준을 통과한 일반상장 방식으로 코스에 상장한다"며 "AI의 성능과 효능을 시장에서 검증받아 지속가능한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자신했다.


회사에 따르면 인텔리빅스 매출액은 2023년 183억원에서 지난해 466억원으로 증가했다. 2025년 기준 영업이익은 49억원(영업이익률 10.5%), 당기순이익은 43억원이다.


두 대표는 "인텔리빅스가 2000년 설립 이후 13년간 흔들림 없이 흑자를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독보적인 안전AI 풀스택(Full-Stack) 기술 내재화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산업·사회 현장 데이터를 학습한 AI 엔진 'VIX 2.0'과 자율판단 AI에이전트 'VIXA'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시각언어모델(VLM)을 융합한 차세대 통합 안전관제 플랫폼 'GenAMS(젠에이엠에스)'와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라인업을 상용화했다고 전했다.


인텔리빅스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국방 AI, 피지컬 AI, 자연어 영상 검색 등 고수익 신사업을 결합해 미래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특히 자연어 검색으로 원하는 영상 속 인물·객체·상황을 즉각 찾아내는 '빅스서치'(VIXsearch'를 활용해 영상 검색 신시장을 개척하고 일본과 필리핀, 방글라데시,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기존 주주의 구주 매출 없이 공모 주식 250만 주 전체를 100% 신주로 발행한다. 공모자금 전액은 AI 핵심 기술 고도화와 신규 사업 확장 재원으로 투입한다.


전체 상장 예정 주식 중 76.05%는 매각제한 대상으로 묶는다. 상장 직후 시장에 유통 가능한 물량은 23.95%며 이 가운데 기존 주주 유통 물량은 1.90%에 불과하다.


이는 "상장 초기 대규모 물량 출회(오버행)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인텔리빅스의 총 공모 주식 수는 250만 주이고, 희망 공모가 범위는 7천600∼9천원이다.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약 190억∼225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861억∼1천20억원이다.


이달 12일∼16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21∼22일 일반청약을 거쳐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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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6 15: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