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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광학 새 지평 연 김명식 교수, 영국 조지프 톰슨 메달 수상

입력 2026-10-16 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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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물리학회 "현대 양자광학 범위와 방향 재정의한 획기적 공헌"


양자 얽힘·비고전성 연구 성과…양자광학의 실용적 응용에 기여




기자간담회 참석한 김명식 교수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7일 오후 2023 퀀텀 코리아 행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김명식 영국 임페리얼대 교수가 참석해 있다. 2023.6.27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양자 분야 석학인 김명식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물리학과 교수가 영국물리학회(IOP) 조지프 톰슨 메달을 받았다.


16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IOP는 지난 12일 김 교수를 조지프 톰슨 메달 수상자로 선정했다.


조지프 톰슨 메달은 전자를 발견한 영국 물리학자 조지프 톰슨을 기려 만든 상으로 원자 또는 분자 물리학 분야에 탁월한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김 교수는 양자 현상을 이해하는 데 주로 초점을 맞추던 양자 광학 분야를 실용적인 응용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IOP는 "김명식 교수는 현대 양자 광학의 범위와 방향을 재정의하는 데 획기적인 공헌을 했다"며 "빛과 물질의 진정한 양자적 특성인 비고전성, 얽힘, 계산상의 이점을 정량화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규명하고, 이러한 특성 간의 구조적 연결고리를 확립했다"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임페리얼칼리지 런던을 통해 "뛰어난 학생들과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양자역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던 것은 큰 기쁨"이라며 "이번 상은 그들과 함께 이뤄낸 연구의 결실을 인정받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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