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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업 신규 진출 희망 플랫폼 1순위는 일본 '라쿠텐'

입력 2026-10-15 15: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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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대구지역 기업들은 해외 온라인시장 진출 희망 플랫폼으로 일본 라쿠텐을 가장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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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대구상공회의소는 15일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운영을 돕는 'K-글로벌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96곳을 대상으로 신규 진출 희망 플랫폼을 조사, 발표했다.


조사 결과 기업들은 일본의 플랫폼인 '라쿠텐'(34.1%) 진출을 가장 많이 바랐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큐텐'과 동남아시아 중심의 '쇼피'는 각각 29.5%로 뒤를 이었다.


대구상의는 일본과 동남아시아가 상대적으로 가까워 물류 부담이 적은 데다 기존 플랫폼의 광고비와 운영비 부담이 커지면서 다른 온라인 판매처를 찾는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아마존의 클릭당 광고비는 2023년 평균 0.89달러에서 올해 1.15달러로 올랐다. 알리바바닷컴의 표준 연회비도 2023년 3천999달러에서 2024년 4천999달러로 인상됐다.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기업들이 수출 환경이 어려워지며 새로운 플랫폼과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지역기업이 더 넓은 시장에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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