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삼성전자 실리콘밸리 미래통신서밋 개최…차세대 네트워크 조명

입력 2026-10-15 08:42:54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이통사·제조사·정부·학계 등 참석…AI시대 통신 진화 대응


AI 기반 차세대 통신 기술 성과 및 6G 통신기술 리더십 제시




삼성전자, 실리콘밸리에서 '파트너데이' 개최

1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진행된 '파트너 데이' 행사 전경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통신 업계 파트너들과 차세대 네트워크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주요 이동통신사·제조사·정부·학계 등 100여명의 통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이하 현지시간) '파트너 데이'를 연 데 이어, 15일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 2026'을 개최한다.


14일 파트너 데이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기반 통신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전략과 생태계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AI가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넘어 인프라 전반을 변화시키면서, 100여년간 이어진 통신 네트워크도 구조적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AI와 가상화를 융합한 차세대 네트워크는 기존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박정호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가상화 네트워크의 대규모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룬 데 이어 앞선 AI 기술을 더해 통신 인프라를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개최되는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 2026'은 ▲ AI 내재형 6G 네트워크 ▲ 위성통신 기반 6G 커버리지 확장 ▲현실과 가상 세계를 잇는 초연결 등 3개 세션과 패널 토의로 운영된다.


이들 세션에서는 AI 기반 6G 네트워크의 지능형 인프라 진화를 위한 기술적 과제와 협력 방안과 저궤도 위성군집의 현황 및 전망, 위성 통신 표준 규격과 로드맵 등에 대해 토론한다. 통신·센싱 융합(ISAC), 피지컬AI 등 공간을 인식해 디지털 서비스와 연결하는 기술을 통한 서비스 방향도 모색한다.




삼성전자 '파트너데이'에서 연설중인 김우준 사장

1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진행된 '파트너 데이'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김우준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파트너사들이 공동 개발하고 검증한 6G 핵심 기술들로서 AI 내재형 무선통신망(AI RAN), 고밀도 다중 입출력 통신 시스템(X-MIMO), 분산 다중 입출력 통신 시스템(D-MIMO) 등도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이동통신사, 연구소, 협의체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6G 및 AI 기반의 통신 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ISAC 기술 개발을 위해 LG유플러스와 협력을 시작했고, 버라이즌과는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글로벌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서 필드 검증을 진행했다. 소프트뱅크·NTT 도코모·KDDI 리서치·KT·SK텔레콤 등 국내외 통신사업자들과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 정진국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통신 업계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6G 실현을 구체화할 핵심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며 "통신사와 사용자 모두를 위한 차세대 통신 기술 발전을 위해 선행연구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