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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승계·보수체계·권역별 역할 배분 등 협의 추진

[광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관광공사와 전남관광재단이 통합 관광공사 출범을 앞두고 조직·인사·노무 분야의 쟁점을 논의하는 공동 워크숍을 열었다.
14일 광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날 여수 일원에서 '전남광주 관광기관 노사상생 파트너십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여수컨벤션센터를 둘러보고 전문가 교육을 통해 기관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사·노무·조직문화 분야의 주요 쟁점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현장도 방문해 통합 이후 광역관광사업의 연계 가능성을 살펴봤다.
광주관광공사는 2023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관광재단을 통합하면서 조직문화와 직급·보수체계 조정 등에 어려움을 겪은 경험을 이번 통합 준비에 반영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고용 승계와 근로조건 보호, 공정한 직급·보수체계 마련, 기능과 사업량에 따른 조직·인력 설계, 옛 광주권과 전남권의 균형 있는 역할 배분 등을 단계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또 노사와 기관 간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인사·사업·재정 분야의 세부 통합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재영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양 기관이 먼저 신뢰와 협력의 모습을 보여 전남광주 공공기관 통합의 모범사례가 되겠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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