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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명작, 애호가 컬렉션, 유망 신진작가 작품 소개

[광주문화재단 제공]
(전남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호남권 최대 미술시장인 제17회 광주국제아트페어 '아트광주'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4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아트광주는 국내외 거장의 명작과 지역 신진 작가의 새로운 시선이 한자리에서 만난다.
국내 82개 갤러리와 프랑스·일본·몽골·중국·미국·싱가포르·스페인·독일·조지아·사우디아라비아·인도 등 해외 11개국 12개 갤러리 등 총 12개국 94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이 중 전남광주 지역 갤러리는 49곳으로 회화·조각·판화·사진·설치·미디어아트·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아이 웨이웨이(Ai Weiwei)·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이배·서도호 등 거장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세계적 화랑인 탕 컨템포러리 아트는 아이 웨이웨이·웨민쥔(Yue Minjun)·자오자오(Zhao Zhao) 등 세계 미술시장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금산갤러리, 유엠갤러리 등 국내 주요 갤러리와 이이남 작가 등을 선보이는 예술공간 집 등 지역 갤러리도 동참한다.
한국화의 거장 의재 허백련을 비롯해 김구림, 오승윤 등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관통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출품돼 한국 근현대미술과 동시대 세계 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특별전인 '현대미술의 영웅전'을 통해 앤디 워홀(Andy Warhol)·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키스 해링(Keith Haring) 등 팝아트와 현대미술 명작들을 선보인다.
미술 애호가의 컬렉션을 통해 작가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아트광주의 대표 기획전 '프로포즈'에서는 이건용·이·서도호·양혜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소장품 형태로 소개된다.
신진작가 발굴전 '라이징 스타'는 올해부터 대상 범위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넓혀 김명진·김하슬·유수연·전정연 등 청년 작가 4인을 소개한다.
올해는 시민 누구나 미술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 도슨트를 3명에서 5명으로 늘려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과 광주비엔날레·여수세계섬박람회 관람객, 광주미술관 '실재와 환영의 미로' 관람객에게는 입장권 현장 할인이 적용된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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