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NH아문디 "에이전틱AI 시대 개막…보안·인프라 ETF 주목"

입력 2026-10-14 09:27:0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NH-아문디자산운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인공지능(AI)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AI 시대가 열리면서 인프라와 보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14일 내놓은 '하나로 ETF 먼슬리 리포트'에서 "지난달 AI업계에서는 프론티어 모델 출시가 잇따랐다"며 "오픈AI가 아스트라를 공개한 데 이어 앤트로픽은 클로드 오퍼스 5.5를 선보였고, 구글 딥마인드도 제미나이4 아르곤을 내놓으며 경쟁에 다시 합류했다"고 짚었다.


보고서는 이런 에이전틱AI 모델이 실제 업무에 투입돼 성과를 내고 있는 점에 보고서는 주목했다.


일례로 "올해 초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오픈클로가 초개인화 에이전트 돌풍을 일으킨 데 이어 기업 현장에서는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와 같은 AI 도구가 코딩 업무 자동화에 쓰이고 있다"며 "메타의 개인용 에이전트 뮤즈는 쇼핑이나 예약 등 일상 업무도 대행하며 일상 영역으로 침투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델 간 성능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가격은 내려가고 사용량은 늘어난다"며 "회사는 비용이 줄어들면 전체 사용량이 오히려 늘어나는 '제본스의 역설'처럼 AI가 처리하는 업무량과 토큰 소비도 함께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이전트에 업무와 개인 활동 권한을 맡기는 만큼 이를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에이전틱AI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거나 보안 관련 ETF를 투자처로 조언했다.


실제로 최근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보안주(株)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보고서는 "예컨대 에이전틱AI를 구성하는 생태계를 '모델+인프라' 전략에 따라 투자하는 ETF는 에이전틱AI 시대를 향한 놀라운 이정표가 새겨지는 지금, 반드시 주목해야 하는 투자 솔루션"이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앤트로픽, 오픈AI와 같은 비상장 AI 모델 기업이 상장할 경우 AI 관련 ETF에 새롭게 편입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eu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10-14 10: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