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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프랑스 재생에너지 현장 방문…교류협력 논의

입력 2026-10-13 15: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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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재생에너지 현장 찾은 영광군

[영광군 제공]


(영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광주 영광군은 프랑스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방문해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세일 군수와 군의회 의원, 공무원 등으로 이뤄진 방문단은 올해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프랑스의 재생에너지·수소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EDF 파워솔루션스(EDF power solutions) 본사를 찾아 세미나를 했다.


EDF 파워솔루션스는 프랑스 국영 전력회사 EDF 그룹의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영광에서 해마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재생에너지·수소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과 이익을 나눌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페캉시를 방문해 페캉 시장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페캉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견학했으며, 르아브르에 있는 지멘스 가메사(Siemens Gamesa)의 해상풍력 블레이드 제조 공장도 둘러봤다.


또 프랑스 샤테네말라브리의 수소 생산시설, 모레루앙에오르반의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 샤투의 EDF 연구시설도 차례로 방문해 재생에너지·수소 기술과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영광군 관계자는 "페캉시는 해상풍력 개발 과정에서 10년 동안 어업인·주민과 소통하며 공존 방안을 함께 만들어 온 모범적인 상생 사례를 보여줬다"며 "이번 방문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재생에너지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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