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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세계알레르기학회 참가…'옴리클로' 경쟁력 알린다

입력 2026-10-13 09: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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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앞둔 일본서 제품 소개…의료진 400여명 대상 세미나도




셀트리온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셀트리온[068270]은 오는 15∼18일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세계알레르기학회(WAC 2026)에 참가해 옴리클로의 제품 경쟁력과 임상적 근거를 소개하고 의료진과 접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WAC는 세계 알레르기 기구(WAO)가 주최하는 글로벌 알레르기·면역학 학술대회다.


올해 행사는 일본알레르기학회, 아시아태평양 소아알레르기·호흡기·면역학회가 공동 진행하는 합동 학술대회로 마련돼, 관련 전문가 약 7천명이 참석한다.


셀트리온은 전시장에 기업 부스를 마련하고 일본 출시를 앞둔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를 알린다. 또 회사의 글로벌 생산 역량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함께 소개해, 제품에 대한 의료진의 신뢰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옴리클로는 지난 3월 일본에서 기관지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적응증으로 품목 허가를 받았고 약가 기준 등재를 거쳐 출시를 준비 중이다.


셀트리온은 오는 16일에는 이 행사에서 학술 세미나를 열어 의료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말리주맙 활용 경험과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한다.


셀트리온은 일본 법인을 통해 현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왔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시장 점유율은 올해 7월 48%를 기록해 오리지널을 제치고 시장 1위에 올랐다. 또 같은 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는 시장 점유율 21%로 관련 바이오시밀러 제품 중 선두를 기록했다. 항암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와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의 점유율은 각각 78%, 64%다.


셀트리온은 옴리클로가 일본 시장에 출시되면 앞서 출시된 제품들과 시너지를 통해 현지에 빠르게 안착할 것으로 내다봤다.


옴리클로는 지난해 9월 유럽 시장에 출시됐고, 올해 1분기에는 유럽 시장에서 2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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