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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협력' 미래경제포럼 11월3일 개최…오늘부터 사전등록

입력 2026-10-13 0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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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절화하는 글로벌 경제, 하나로 잇는 한일 시장' 주제로 연합뉴스 주최


13일부터 28일까지 일반인 참가 신청받아…'한일경제공동체' 최태원 회장 축사




'2025 미래경제포럼' 개회사하는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한일 협력을 주제로 주최하는 '2026 미래경제포럼'의 일반인 사전 등록이 13일 시작됐다.


연합뉴스는 오는 11월 3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분절화하는 글로벌 경제, 하나로 잇는 한일 시장'을 주제로 열리는 '2026 미래경제포럼'의 일반인 참가 신청을 13일부터 28일까지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포럼 사전 등록 홈페이지(http://yonhapnews-forum.co.kr/page/registration02.php)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는 미중 패권 경쟁과 잇단 전쟁으로 세계 경제의 블록화와 분절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한일 협력 방안을 찾고자 이 포럼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일 간 경제협력을 넘어 초국가적 단일 시장의 가능성까지 모색한다.


일본 교도통신, 산업통상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포럼을 후원한다.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이 개회사를, SK그룹 회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축사를 한다. 최 회장은 평소 '한일 경제공동체' 필요성을 주창해왔다.


박상준 일본 와세다대 국제학술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총 3개 세션에서는 양국이 과거사와 관련한 역사적 갈등을 극복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방법을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 '미중 패권주의 속 한일 경쟁국에서 협력국으로'에서는 노무현 정부 초대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과 LG유플러스의 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강연자로 나서 한일 양국이 전략적 협력 관계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를 진단한다.


두 번째 세션 '경제 규모 세계 4강, 한일 경제공동체'에서는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와 이시구로 히로아키 일본 롯데홀딩스 글로벌전략본부장이 양국 기업 간 협력 사례를 들려준다.


이어 주고베총영사를 지낸 일본 전문가인 양기호 성공회대 명예교수가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양국 관계를 되돌아보고,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30주년(2028년)을 계기로 한일 간 전략적 연대를 추진하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은 '한일 공존의 미래…초고령화 공동 대응, K·J컬처 시너지'라는 제목으로 하루키 이쿠미 세이가쿠인대학 교수와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인 임형주 용산문화재단 이사장이 사회·문화 부문의 협력 가능성을 살핀다.


참가 관련 사항은 포럼 운영사무국 이메일(info@mboxcomm.com)로 문의할 수 있다.


앞서 2024년 제1회 미래경제포럼은 '반도체'를 키워드로 한국 첨단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조명했으며, 지난해는 '기회의 땅인 아프리카와 한국의 경제 협력' 문제를 논의했다.




연합뉴스 주최 '2026 미래경제포럼'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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