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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의 창] 中 세계한인경제인대회서 4억8천600만달러 수출 상담

입력 2026-10-12 2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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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기업·청년 교류 확대, 국내 186개사 참여해 1억 달러 계약도




월드옥타 中 선전서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

[월드옥타 제공]



(서울=연합뉴스)강성철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종범)는 중국 선전에서 개최한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선전'이 4억8천600만 달러(약 6천526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리며 폐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70여 개국에서 월드옥타 회원과 해외 바이어 등이 참여했으며, 국내외 기업·기관 관계자와 내외빈, 참관객을 포함해 총 7천700여 명이 함께했다.


수출 상담 실적은 국내 기업 186개 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것으로 총 3천10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실제 계약은 10건·1억 20만 달러(약 1천345억 원), 업무협약(MOU)은 110건·3천만 달러(약 403억 원)를 기록했다.


월드옥타와 선전시상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월드옥타와 선전시기업서비스그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11일 선전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진행됐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중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과 중국 기업들이 함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들과 수출입·투자·유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선전의 첨단산업 기반과 월드옥타 회원들의 해외 사업 경험을 연결해 양국 기업의 시장 진출과 기술·산업 협력 기회를 모색했고, 국내 기업의 제품을 소개해 해외 판로 개척에도 나섰다.




월드옥타 중국 선전대회서 1억 달러 김 수출 계약

월드옥타가 중국 선전에서 8∼11일 개최한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에서 1억 달러 김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 [월드옥타 제공]


대표적인 성과로는 1억 달러 규모의 김 수출계약이다. 한국 기업 2개 사와 일본 기업 2개 사, 중국 기업 4개 사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일본에서 김 관련 상품 제조·유통을 해 온 신상윤 월드옥타 수행사업 부회장의 오랜 거래 관계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수출 상담과 함께 양국 기업의 협력 범위를 넓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한중 투자협력 교류회에서는 사업 및 투자 협력 기회를 모색했으며, '2026 한·중 청년기업가 협력교류회'에는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 청년기업가 대표들은 무역·투자, 기술 교류와 창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또, 제3회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도 열려 참가 기업들이 사업 아이디어와 경쟁력을 선보이며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탐색했다.


월드옥타는 내년 4월에는 여수에서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열어 국내 기업과 해외 한인 경제인들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중 청년기업가 협력 교류회 개최

중국 선전에서 지난 8∼11일 열린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는 '한중 청년기업가 협력교류회'가 열렸다. [월드옥타 제공]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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