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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독일 플라스틱 전시회 참가…전기차·로봇 소재 전시

입력 2026-10-12 09: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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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난연성 플라스틱 소재 '포케톤' 중점 소개




효성화학의 파쿠마 2026 부스

[효성화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효성화학은 12∼16일(현지시간)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 가공 산업 전시회 '파쿠마(Fakuma)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기차·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산업에 널리 적용되는 소재인 '포케톤'(POKETONE)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포케톤은 충격과 마모, 화학물질에 강하고 수분 흡수율이 낮아 형태와 치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고기능 플라스틱 소재다. 용도에 맞춰 강도·내마모성·난연성 등을 강화할 수 있어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서비스로봇 등 소재로 쓰이며 로보틱스 분야로 사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반복적인 움직임과 마찰을 견뎌야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관절 기어와 축 지지 부품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효성화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차·로보틱스·의료를 주제로 포케톤이 적용된 자동차 커넥터와 기어·구동 부품, 의료 부품 등을 전시한다. 14일에는 기술 세미나를 열고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포케톤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천석 효성화학 대표는 "지속가능성과 고성능을 함께 요구하는 산업 변화에 맞춰 협업과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 포케톤의 적용 분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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