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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바드르 압델라티 이집트 외교·국제협력·재외국민 장관이 8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청정에너지 협력 양해각서 문건을 교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8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일 청와대에서 한국·이집트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집트 전력·재생에너지부와 양해각서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와 '전력 기반 시설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먼저 청정에너지 분야 양해각서에서 양국은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폐기물에너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등에 관한 정책·정보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전력 기반 시설 분야에서는 송배전망 확충과 노후 설비 개·보수, 초고압 직류송전(HVDC),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관련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기로 했다.
양국은 청정에너지와 전력 기반 시설 분야 관계 기관과 기업의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청정에너지에서 전력 기반 시설까지 양국 간 에너지 협력의 폭을 넓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양국의 경험과 기술이 실질적인 협력사업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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