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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레바논 구호물품 운송 지원…6년째 물류망 활용해 후원

입력 2026-10-08 09: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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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HMM이 레바논 취약계층과 난민을 위한 국제 구호물품 운송을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HMM, 물류망 활용해 글로벌 취약계층 구호 나서

[HM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국제 구호활동은 인권 전문 비정부기구(NGO) 휴먼아시아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NEPA)와 함께 진행한다. 네파는 20억원 상당의 겨울 의복을 지원하고, HMM은 구호물품 운송의 전구간을 지원한다.


40피트 컨테이너 2대 분량의 구호물품은 인천항에서 중국 상하이항까지 HMM 토파즈호로 이동한 뒤 HMM 제이드호에 환적, 그리스 피레아스항까지 운송된다. 이후에는 피더선으로 레바논 베이루트항까지 이동하게 된다.


HMM은 2021년 코로나19로 전 세계 물류대란 당시 선복 확보가 어려웠던 국내 NGO들의 국제 구호활동 운송 후원을 시작해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요르단, 튀르키예, 캄보디아 등 세계 각지 취약계층을 위해 운송을 지원했으며, 4분기에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베트남에 의류·잡화 등의 해상운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세계에 희망을 전하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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