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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때 2.5% 수준 요구 알아"…내년 희망리턴패키지 전용 트랙 신설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7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7일 홈플러스 납품·입점업체에 지원하는 정책자금 금리를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당시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홈플러스 납품·입점업체 대상 정책자금 집행이 저조하다는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아무래도 금리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티메프 같은 경우에는 2.5% 고정금리로 집행했는데 이번에는 3%대 초중반이다 보니 아무래도 소진이 느리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홈플러스 협력업체들이 티메프 사태 당시 수준으로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그 부분을 활발하게,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티메프 사태 당시와 현재의 금리 차이에 대해서는 "2년 전하고 지금 기준금리 상황이 많이 달라진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입점업체 가운데 이전이나 폐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별도의 재기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장관은 "희망리턴패키지 안에 별도의 홈플러스 트랙을 만들어서 내년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는 경영 위기나 폐업에 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철거와 사업 정리, 재취업·재창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신속한 재기를 돕는 사업이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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