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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종합보급창서 군수품 공급·보관·검수 현장 점검

백승보(왼쪽) 조달청장이 7일 육군종합보급창을 방문해 피복류 등 군수품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2026.10.7 [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조달청이 군 장병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군수품을 공급하기 위해 계약 단계뿐만 아니라 실제 납품과 검수, 보급 현장까지 품질관리를 강화한다.
7일 조달청에 따르면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날 육군종합보급창을 방문해 군 장병들에게 보급되는 피복과 개인장구류 등 군수품의 공급·보관 및 검수 현장을 점검했다.
육군종합보급창은 조달청 등을 통해 공급받은 군수품을 보관·관리하고, 각 부대에 제때 보급하는 등 군수품 공급망에서 물류 역할을 담당한다.
백 청장은 군수품이 입하되는 검수 현장을 확인하며 계약 규격과 품질기준에 적합한 제품이 납품되고 있는지, 장병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조달청은 지난해 연간 2조8천200억원 규모의 급식·피복류 등 군수품을 공급했다.
최근에는 민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규격과 품질의 상용품을 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군수품 조달방식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는 아이스크림을 다수공급자계약 품목으로 새롭게 도입해 군 전용 쇼핑몰에서 각 부대가 필요한 상품을 선택·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조달청은 장병들의 실제 수요와 선호를 군수품 조달에 반영해 선택권과 만족도를 높이고, 민간의 우수한 제품이 군에 보다 폭넓게 공급될 수 있도록 군수품의 다양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백 청장은 "군수품 조달의 최종 목적은 장병들이 필요한 물품을 필요한 시기에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품질로 공급하는 것"이라며 "실제 납품·검수·보급 현장까지 꼼꼼히 살펴 군 장병이 체감할 수 있는 군수품 조달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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