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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2026 전남광주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이 오는 9∼11일 전남광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남광주의 대표 수산물인 김과 천일염 등 K-푸드를 비롯해 체험과 공연, 먹거리 등이 한자리에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TV 프로그램 '6시 내고향' 현장 생방송을 통해 전국에 축제를 소개한다.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트로트 가수 박지현의 특별공연도 열린다.
10일에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의 '소금 콘서트'에서 소금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고, 김밥과 천일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일에는 정호영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행사장에는 김밥존고 천일염존, 공연존, 마켓존, 힐링존 등 주제별 공간이 운영된다.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소지자가 축제장에서 천일염을 구매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다.
전남광주지역 김 수출 규모는 2015년 5천만 달러에서 2026년 4억4천700만 달러로 9배 가량 늘었다.
통합시는 글로벌 시장 수요 확대에 맞춰 마른김 품질등급제 시행과 수출 포장기술 고도화, 해외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영채 통합시 해양수산국장은 "가족이 함께 김과 천일염을 직접 보고, 만들고, 맛보면서 전남광주의 바다와 수산물을 경험하는 자리"라며 "축제에서 느낀 즐거움이 전남광주 수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로 이어지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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